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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un Chun

$34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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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un Chun, who creates an omnibus of various paintings and stories through ceramics, is holding a group exhibition at KCC Center New Jersey.

 

The artist, who uses finished pottery as the material for her works through the act of 'breaking' it, says that the material she wants to create can be seen as the beginning of performance art.

 

The series of large and small 'Moon Jars' that capture the tranquility of the full moon convey the impression of lyrical moon jars by displaying irregular and bold patterns with colorful hues, akin to graffiti.

 

The shape of the moon is expressed with a single color and surface, evoking a peaceful feeling within the audience as if it were internalized.

 

The 'Piece of Moon' series, which is repeatedly broken apart and reassembled, recalls the ‘Chuseok’ full moon that she observed from her studio, and it is an impressive relief work that rearranges the atypical pieces of the ceramic plate in a puzzle format.

 

“The process of assembling pieces in the form of unintentional breaks to create a single work is similar to our lives, which are filled with experiences and times that we may or may not have intended”

Jiyun Chun-

 

 

‘도자’를 통해 다양한 회화와 이야기가 담긴 옴니버스를 만들어내는 전지연 작가의 그룹전이 뉴저지에 위치한 KCC 센터내 겔러리에서 11 common interests 라는 타이틀 아래 Julie Jang의 큐레이팅으로 소개 된다. 

 

완성된 도자를 ‘깨뜨림’ 이라는 행위를 통해 작품의 소재로 쓰는 작가는 만들고자 하는 작품의 재료는 행위 예술로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보름달의 고요함을 담은 크고 작은 ‘달항아리’시리즈는 마치 그래피티를 하듯이 다채로운 색으로 불규칙적이고 과감한 패턴을 표현한 것과, 하나의 색과 면으로 표현하여 보는이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드는, 마치 내면화된 달의 형상을 함께 선보여 서정적인 달항아리의 인상을 전한다.

 

또, 쪼개지고 다시 조합하는 과정을 반복한 ‘Piece of Moon’ 시리즈는 작가의 작업실에서 올려다봤던 한쪽이 약간 기울어진 추석 보름달을 회상하며, 비정형적인 도판 조각을 퍼즐 형식으로 재배치한 인상적인 부조작업이다. 의도하지 않은 깨짐의 형태로 이뤄진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우리가 의도하거나 의도하지 않았던 경험과 시간들로 채워진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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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력 및 기 타 경 력

2019년    경희대학교 대학원 도예전공 MFA

1994년    뉴욕패션공과대학 의상학과 BFA

1990년    경희대학교 요업공예과

2017년    Daugavpils Mark Rothko Art Centre 국제공모전 입선 2017년      Gizem Frit Turkey 국제공모전 입선

 

작 품 발 표 내 역

2022년    ” Pieces of Moon “ 5회 개인전, 갤러리 라메르 기획초대전

2022년    “ 서울 공예 트렌드페어 ”, 코엑스

2022년    “ 전지연-한주은 2인전 ”, 올미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전

2022년    “ 국제여류도예가협회교류전 ”, Cava, Italia

2022년    “ Piece of Moments ” 4회 개인전, 갤러리 제이앤엠 기획초대전 2022년              “ Omnibus ” 3회 개인전, 경인미술관

2022년    “ 나비효과 전 ”, 롯데월드타워

2021년    “ 서울 공예 트렌드페어 ”, 코엑스

2021년    “ 조형아트페어 ”, 코엑스

2021년    “ 여류도예가전 정기전 ”, 갤러리 인사아트

2021년    “ 서울 K-Art show ”, 리수갤러리

2021년    “ 서울 새해맞이 예술인전 ”, 리수갤러리

2020년    “ 서울 공예 트렌드페어 ”, 코엑스

2020년    “ 휴 ”, 갤러리 공간35

2020년    “ BAMA ”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2020년    “ 기억과 기억사이에서 ” 2회 개인전, 갤러리 단디 기획초대전

2019년    “ 서울국제여류도예기획전 ”, 이천 시립월전미술관

2019년    “ 명동 국제아트페스티벌-뉴욕특별전 ”, 롯데호텔

2019년 “ International Biennial of Miniature Art Timisoara ”, Rumania 2018년 “ The End & the Beginning " 프랑스-서울 교류전, Paris, France 2018년 “ 편린 ” 1회 개인전, 인사아트센터

2017년    “ 일본 아시아 현대 도예 교류전 ”,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Japan

2016년    “ 서울 공예 트렌드페어 ”, 코엑스

2016년    “ Beyond " 그룹전, KCC 갤러리, New Jersey, USA

Jiyun Chun

$3,400.00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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